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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에게 육아는 단순한 가사 분담이 아닌 생존 전략입니다.
정부는 육아휴직, 출산휴가, 주거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막상 신청하려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맞벌이 부부가 놓치지 말아야 할 육아·출산·주거 관련 제도의 신청 방법과 꿀팁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육아휴직 (부모 각각 1.5년 가능)
신청 대상: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의 부모
신청 방법:
- 육아휴직 시작 30일 전 회사에 신청서 제출
- 회사 승인 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육아휴직 급여 신청
- 매달 급여 지급 (첫 3개월: 통상임금의 80%, 이후: 50%)
Tip: 2025년부터 부모 각 1.5년까지 가능, 동시에 사용도 가능!
✅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 20일 확대)
신청 대상: 출산 직후 120일 내 남성 근로자
신청 방법:
- 회사에 출산휴가 신청
- 유급 5일은 회사가, 나머지 15일은 고용보험을 통해 신청
- 고용보험 > 출산휴가급여 메뉴 이용
Tip: 최대 4회로 나눠 사용할 수 있어 탄력적인 육아 가능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 대상: 육아휴직 대상자
신청 방법:
- 회사에 단축근무 신청서 제출 (최소 1개월 단위)
- 승인 후 고용보험에서 급여 일부 신청
- 신청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Tip: 육아휴직 미사용 기간의 2배만큼 근무 단축 가능!
✅ 난임치료휴가 (무급에서 유급으로 확대)
신청 대상: 난임 진단을 받은 근로자 부부
신청 방법:
- 진단서 지참 후 회사에 신청
- 유급 2일분은 고용보험에서 지원
- 중소기업 근무자 우선 적용
✅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신청 대상: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소득요건 충족 부부
신청 방법:
- 청약홈에서 모집 공고 확인
- 인터넷 또는 지자체 창구에서 접수
- 혼인증명서, 소득 증빙 등 서류 제출
Tip: 맞벌이 기준 도시근로자 월소득 140% 이하면 가능!
✅ 첫만남 이용권 + 영아수당
- 첫만남 이용권: 출생 시 200만 원 바우처 지급
- 영아수당: 0세는 월 50만 원, 1세는 월 40만 원 지원
신청 방법:
- 출생신고 후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방문
- 신청 후 통합 바우처 카드로 지급
- 양육수당 선택 시 어린이집 대신 현금 수령 가능
📌 필수 사이트 요약
용도주소
고용보험 신청 | ei.go.kr |
복지 수당 신청 | bokjiro.go.kr |
주택 청약 | applyhome.co.kr |
✅ 마무리 Tip
이제는 제도를 몰라서 손해 보는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이 제도들을 미리 숙지하고, 출산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과 가정의 균형”, “육아비용 부담 완화”, “경력단절 예방”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지키기 위한 제도들, 지금 바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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