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라면 누구나 목돈을 모으고 싶지만, 월급은 짜고 물가는 높습니다.
이럴 때 정부가 도와주는 대표적인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이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입니다.
매달 10만 원씩만 저축해도 정부가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혜택 덕분에
짧은 시간 내에 확실한 목돈 마련이 가능한 청년 필수 제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 자격, 금액, 지역 조건, 신청처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저축을 장려하고, 그에 맞춰 추가 지원금을 매칭해주는 정책입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1,44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어
‘청년기본통장’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 자격 요건은?
연령 | 만 19세 ~ 34세 이하 |
소득 |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024년 기준 1인 가구 월 203만 원 이하) |
근로 | 최근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사업소득 50만 원 이상 |
재산 | 지역별 기준 적용 |
– 대도시: 3.5억 / 중소도시: 2억 / 농어촌: 1.7억 이하 |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이며, 혜택도 큽니다.
✅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일반 청년 | 월 10만 원 | 월 10만 원 | 약 720만 원 + 이자 |
차상위 계층 | 월 10만 원 | 월 30만 원 | 약 1,440만 원 + 이자 |
👉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월별 저축 + 연 1회 교육 +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수입니다.
중도 해지 시 일부 지원금만 지급됩니다.
✅ 지역별로 다른 점은?
- 기본 제도는 전국 공통입니다.
- 다만 '재산 기준'은 지역에 따라 다름
- 서울/수도권(대도시): 3.5억
- 지방 중소도시: 2억
- 농어촌 지역: 1.7억
- 일부 지자체는 자체 추가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예: 서울시는 청년수당이나 월세지원과 함께 연계 가능
📌 본인의 주소지에 따라 자동 적용되므로 별도 지정은 필요 없어요.
✅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1. 온라인 신청 (가장 일반적)
👉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 복지서비스 신청 → 청년내일저축계좌
→ 본인 인증 → 소득 확인 → 신청 완료
2.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 신분증, 통장사본, 근로소득 증빙자료 등 지참
3. 신청 시기
✅ 보통 6~7월경 1년에 한 번 접수 (2024년은 6월 예정)
✅ 신청일자 요일제 운영될 수 있음 (예: 출생연도 끝자리)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계약직, 알바 중인 청년
- 현재 일은 하지만 자산은 부족한 사회 초년생
- 신용카드나 대출 없이 목돈을 만들고 싶은 사람
- 공공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싶은 저소득층 청년
🎯 요약 정리
지원 대상 | 19~34세 근로 청년 / 중위소득 100% 이하 |
지원 금액 | 월 10만 원 저축 시 최대 30만 원 매칭 |
총 수령액 | 720만~1,440만 원 이상 |
신청 방법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
신청 시기 | 매년 6~7월 예정 |
지역 조건 | 재산 기준만 지역별로 다름 (3.5억~1.7억 기준)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 저축이 아닌, 정부와 함께하는 자산 형성의 첫걸음입니다.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3년 후 달라진 재정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세요!